너무 다른 두형제의 이야기: 그것만이 내 세상

 

영화 그것만이내세상

영화의 줄거리

전직복서로 wbc웰터급 동양챔피언이었던 김조하는 폭행사건에 가해자가 되어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되고 마땅히 할 일을 찾지 못해 전단지아르바이트를 하며 겨우 하루하루를 지내던 중 아버지의 폭행으로 어린 자신을 두고 떠난 어머니와 재회하게 됩니다. 어머니는 또 다른 남자와 재혼하여 서번트증후군이 있는 남자동생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장애가 있지만 피아노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동생진태는 조하를 잘 따르게 됩니다. 한편자신이 암에 걸려 오래 살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혼자 남을 진태가 걱정이 되어 조하에게 맡기기 위해 찾아온 이유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미운 정 고운 정이 쌓여가는 두 형제. 어머니는 결국 세상을 떠났고 조하와 교통사고로 인연으로 만난 한가율은 진태의 피아노재능을 알아보고 성장할 수 있게 돕고. 자신 또한 사고로 내려놓았던. 피아노를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우여곡절이 많지만두형제의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영화입니다.

등장인물

이병헌-김조하는 어린 시절 자신을 버리고 떠나버린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아버지의 폭행을 일삼는 일상 속에서 커나갑니다. 복서로서 재능을 뽐냈지만 상대선수를 폭행하며 선수생활이 막을 내리고 아르바이트로 전전하다 자신을 버린 어머니와 장애가 있는 새로운 남동생과 재회합니다. 박정민-진태는 서번트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난 피아노천재이자 조하의 이복동생입니다. 윤여정-주인숙은 남편의 폭행으로 어린 조하를 버리고 재혼 후 다른 아이를 낳지 만두아들에게 엄청난 모성이 있는 어머니입니다. 시한부로 못다 하고 인생을 마감합니다. 한지민-한가율은 잘 나가던 피아니스트였지만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은 후 외롭게 살아가던 중 진태와 인연이 되어 다시금 피아노를 시작하게 되고 진태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는 인물이다.

서번트증후군

자폐와 뇌손상등으로 인한 정신질환이지만 기억, 계산등 어느 특정영역에서 우수한 능력을 나타 냅니다. 사회성이 부족하고 사람들과의 소통능력이 떨어지며 계속적인 행동의 반복이 있습니다. 기억, 암산, 퍼즐, 음악적인특정부분에 두각을 나타 냅니다. 딱히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자폐와 같이 선천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후천적인 형태로는 뇌염, 뇌손상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방할 수 있는 병 또한 아니며 식이요법 또한 알려진 것이 없다고 합니다.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진태는 피아노에서 능력을 보이며 천재피아니스트로 거듭납니다.

영화의 감독

그것만이 내 세상의 감독은 최성현감독으로 문예창작과를나와 글을 쓰던 사람입니다. 오랜 시간 TV, 드라마를 집필하다가 2010년도 쓰게 된 시나리오가 영화화되면서 첫 발걸음이 시작됩니다. 그 영화가 바로. 현빈 주연의 역린 입니다.그뒤로계속해서시나리오를쓰며 감독데뷔를 준비하던 중 무산이 되고 가족이야기를 담아 쓴 시나리오를 연출 맡으며 감독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 영화가 바로 그것만이 내 세상입니다. 최감독은 무작정 이병헌에게 시나리오를 보내면서 자신감을 뽐냈고 이병헌 또한 한 번에 ok 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연기파 박정민과 윤여정이 함께 해 최감독은 화려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영화정보

그것만이 내 세상은 2018년 1월에 개봉한 국내코미디영화로 국내관객 342만 명을 동원했고 12세 이상 관람가라 부담없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의 삽입음악들 또한 유명합니다.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 '축복합니다'가 영화의 장면장면을 채웠고 피아노에 천재적 재능이 있는 진태의 연주곡으로는 쇼팽의 녹턴, 쇼팽발라드 3번, 환상즉흥곡, 이 있으며 베토벤의 피아노소나타 14번'월광', 브람스의 헝가리무곡 5번 등이 있는데 이영화에서 배우 박정민이 직접 연주를 하여 큰 이 슈가 되었습니다.